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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10회 충격적인 결말과 숨겨진 진실

by 생생정보만 2024. 11. 17.

사진=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티저 영상 캡처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마지막 회인 10회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그동안 얽혀 있던 사건들의 진실이 드러나며, 각 인물들의 숨겨진 면모가 밝혀졌습니다.

김성희의 정체와 범행 동기

김성희(최유화 분)는 가출팸의 집주인으로, 그동안 사건의 중심에 있었지만 그 정체는 베일에 가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10회에서 그녀가 송민아(한수아 분)를 살해한 진범으로 밝혀졌습니다. 송민아는 김성희와 최영민(조성하 분)이 공모하여 윤지수(오연수 분)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사실을 알고, 이를 빌미로 자신의 몫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김성희는 송민아를 독살하고, 그녀의 죽음을 박준태(노재원 분)에게 덮어씌우려 했습니다.

사진=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티저 영상 캡처

권도윤의 역할과 구대홍의 의심

김성희의 아들 권도윤(노재원 분)은 어머니의 범행에 깊숙이 연루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송민아에게 최영민의 약을 주스에 타서 건넸고, 이는 송민아의 죽음으로 이어졌습니다. 구대홍(노재원 분)은 도윤의 진술을 듣고 그를 보호하려 했지만, 도윤의 행동에서 이상한 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사진=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티저 영상 캡처

장하빈의 복수와 진실 추적

장하빈(채원빈 분)은 친구 이수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김성희의 범행을 파헤치며, 자신의 가족과 얽힌 과거의 상처를 마주하게 됩니다. 하빈은 아버지 장태수(한석규 분)와 함께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며, 김성희의 정체를 밝혀냅니다.

 

결말과 남겨진 의문

드라마는 김성희의 체포와 함께 주요 사건들이 마무리되었지만, 권도윤의 미래와 장하빈의 향후 행보 등 여러 의문을 남겼습니다. 시청자들은 이러한 열린 결말에 다양한 해석을 내놓으며, 드라마의 여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