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은가은(37세)과 박현호(32세)가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 결혼 준비를 진행 중입니다.
첫 만남
두 사람은 올해 초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누나와 동생으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졌습니다.
활동 경력
은가은: 미스트롯2 최종 7위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한 은가은은 2020년 '미스트롯2'에서 최종 7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가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박현호: 불타는 트롯맨 10위
2013년 아이돌 그룹 탑독 멤버로 데뷔한 박현호는 건강 문제로 팀을 탈퇴한 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2022년 '불타는 트롯맨'에서 10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습니다.
가족들의 반응
박현호의 어머니는 은가은에 대해 "10년 전 '스타킹' 출연 당시부터 며느리로 점찍었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은가은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지만, 박현호의 위로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향후 계획
결혼식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음악 활동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트로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